성산구 가음정동, 벧엘새마을금고와 업무 협약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2013.06.24 16:41
기사 내용
'가음정 생태하천 가꾸기사업' 전폭 지원 약속
성산구 가음정동과 관내 벧엘새마을금고가 24일 동주민센터에서 박종인 가음정동장과 김경호 벧엘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음정 생태하천가꾸기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가음정천 가꾸기 행·재정적 지원을 비롯한 창포, 부들 등 하천 정화용 식물 식재, 토종 어린 물고기 방류하천 체험장 운영 등 '가음정 생태하천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가음정천'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흐르고 있는 2.8㎞의 지방 2급 하천으로, 2008년 기존 구조물을 제거하고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했으며, 그동안 가음정동 주민의 노력으로 하천에는 파라미, 붕어, 미꾸라지 등이 자생하고 있다
박종인 가음정동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마을 중심으로 흐르고 있는 가음정천을 벧엘새마을금고와 상호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는 고기 잡던 어릴 적 추억을 제공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범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