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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9 14:03
[새소식] 가음정 생태하천 그림그리기 대회 (아시아 뉴스통신)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9,838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 으뜸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복준)는 27일 가음정동
 
습지공원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음정천 생태하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가졌다.
 
 이날 그림그리기 대회는 가음정주민자치위원회와 가음정 벧엘새마을금고 후원으로 대회를
 
었다.
 
 가음정천은 콘크리트 바닥으로 돼 있던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한 후 가음정동 주민들의
 
력으로 각종 화초와 수생식물들이 자라고 있으며 잉어를 비롯한 각종 물고기들이 살 수 있는
 
아름답고 맑은 하천으로 탈바꿈된 창원의 대표적 도심 속 생태하천이다.
 
이날 대회는 ‘가음정천의 모든 것’을 주제로 눈으로 바라보는 가음정천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하얀 도화지에 아름답게 표현하며 ‘환경의 중요성과 자연과 인간이 하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현장이 됐다.
 
또한 가음정동 벧엘새마을금고(이사장 김경호)가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크레
 
파스를 나눠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를 유도했다.
 
 김복준 으뜸마을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우리 주민이 한마음이 돼 가음정천을 가꿔 보람을 느낀
 
다”며 “이번 생태하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계기로 자연 보호가 얼마만큼 소중한지 몸소 실천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인 가음정동장은 “올해에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많은 어린이들이 희망해 참석
 
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가음정
 
천을 가꾸기에 전 동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회 시상은 오는 11월2일 동민화합체육대회에서 가질 예정이며 수상자들의 작품은 12월
 
초에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전시할 계획이다.
 
- 아시아 뉴스통신 최근내 기자